요즘 금값 이야기 안 나오는 날이 없죠. “이제 너무 오른 거 아니야?”라는 말과 “그래도 금은 금이다”라는 의견이 계속 부딪히고 있습니다.
이럴수록 중요한 건 현재 금 시세 흐름을 먼저 확인하는 게 순서예요.
최근 SNS를 보면 금 ETF 실현손익, 세금, 김치프리미엄 때문에 같은 상품을 두고도 의견이 크게 갈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글에서는 왜 금현물 ETF가 주목받는지를 설명해드릴게요.
금 ETF 실현손익 구조
금 ETF 투자자들이 가장 먼저 당황하는 부분이 바로 실현손익입니다.
KRX 금현물 ETF는 단순히 금 가격만 따라가는 상품이 아닙니다.
- 국제 금 시세
- 원/달러 환율
- 국내 KRX 금 수급
이 세 가지가 동시에 반영됩니다. 그래서 같은 날 금값이 올랐더라도 환율이 빠지거나 김치프리미엄이 줄어들면 체감 수익률은 다르게 보일 수 있습니다.
이는 ETF 자체의 문제가 아니라 가격이 만들어지는 구조 차이로 이해하는 것이 맞습니다.
금 ETF 매도 시 세금
먼저 결론부터 말하면, KRX 금현물 ETF는 매도 시 즉시 세금을 떼지 않습니다.
국내 금현물 ETF는 파생상품이 아닌 금 현물 기반 상품이기 때문에 매도 시 증권사에서 원천징수하지 않습니다.
다만 아래 조건은 반드시 체크해야 합니다.
- 연간 금융소득(이자+배당) 2,000만 원 초과 시 →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
- IRP·연금저축 계좌 보유 시 → 과세 이연 가능
그래서 금 ETF는 단기 매매보다는 연금계좌에서 장기 보유하는 전략과 궁합이 훨씬 좋습니다.
KRX 금현물 ETF에 김치프리미엄은 정말 없을까?
결론부터 말하면 김치프리미엄이 완전히 0은 아닙니다. 다만 실물 금이나 금 통장에 비해 매우 낮은 수준으로 관리됩니다.
KRX 금시장은 한국거래소가 운영하는 공식 시장으로,
- 기관·증권사 중심 거래
- 실시간 가격 공개
- 괴리율 자동 조정 구조
이런 구조 덕분에 수급 부족으로 가격이 과도하게 튀는 현상은 거의 발생하지 않습니다.
ETF는 이 KRX 금 가격을 그대로 추종하기 때문에, 김치프리미엄 리스크가 상대적으로 낮은 구조입니다.
실물 금·금 통장·해외 금 ETF 차이
금 투자 방식은 같아 보여도 구조에 따라 결과는 크게 달라집니다.
- 실물 금 (골드바, 금반지 등)
- 금 통장
- 국내 금 ETF (KRX 금현물)
- 해외 금 ETF (GLD 등)
실물 금은 보관 부담과 부가세, 매매 스프레드로 인해 실제 수익률이 깎이기 쉽고, 금 통장은 접근성은 좋지만 과세 구조가 불리합니다.
해외 금 ETF는 환율 영향이 크고 연금계좌 편입이 제한되는 단점이 있습니다.
반면 KRX 금현물 ETF는
- 부가세 없음
- 보관 부담 없음
- 연금계좌 100% 편입 가능
- 세금 이연 가능
이 점에서 2026년 기준 가장 현실적인 금 투자 수단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ACE KRX금현물 ETF vs TIGER, 선택 기준
ACE와 TIGER 금 ETF는 모두 동일한 KRX 금현물 지수를 추종하는 현물형 ETF입니다. 따라서 단기적인 수익률 차이는 거의 발생하지 않습니다.
차이는 수익률보다 보수 구조, 환율 노출 여부, 그리고 거래 유동성에서 나타납니다.
먼저 보수만 놓고 보면, TIGER KRX금현물 ETF가 더 낮은 총보수를 가지고 있는 것이 맞습니다.
| 상품명 | 투자유형 | 총보수(연) |
|---|---|---|
| ACE KRX금현물 | 현물형 | 0.19% |
| TIGER KRX금현물 | 현물형 | 0.15% |
| SOL 국제금 | 현물형 | 0.30% |
| KODEX 금액티브 | 액티브형 | 0.30% |
| HANARO 글로벌금채굴기업 | 주식형 | 0.50% 이상 |
✔ 정리하면
총보수 기준으로는 TIGER가 유리하지만,
금 ETF처럼 장기 보유가 전제되는 상품에서는
보수 외에도 운용 규모와 거래 유동성이 중요하게 작용합니다.
ACE KRX금현물 ETF는 국내 최초 금현물 ETF로 운용 규모와 거래량이 가장 크며, 대규모 자금 운용 시 체결 안정성과 괴리율 관리 측면에서 선호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위 상품은 모두 IRP·DC형 퇴직연금 계좌에서 투자 가능합니다. 단, 글로벌 금채굴기업 ETF는 금 가격이 아닌 관련 기업 주가 변동의 영향을 받습니다.
2026년 금 ETF, 현실적인 접근법
금값이 고점 논란에 있는 시기일수록 한 번에 들어가는 투자보다 분할·적립식 접근이 훨씬 안정적입니다.
특히 연금계좌에서 매달 일정 금액씩 금 ETF를 모아가는 방식은
- 가격 변동성 완화
- 세금 이연
- 장기 인플레이션 헤지
세 가지를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전략입니다.
정리하면, 왜 ACE KRX금현물 ETF인가
2026년 금 ETF 투자에서 핵심은 “금이 오를까?”가 아니라 어떤 구조로 보유하느냐입니다.
ACE KRX금현물 ETF는
- 실물 기반 구조
- 낮은 김치프리미엄
- 연금계좌 활용 최적
- 장기 실비용 경쟁력
이 조건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몇 안 되는 금 ETF입니다.
금 ETF, 여러분은 어떤 방식으로 접근하고 계신가요? 분할 매수 vs 지금 진입, 어떤 의견이신가요 😊

